에이치와이티씨 공모주 청약 일정 수요예측 공모가 - 2차 전지 관련주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드린 새빗켐에 이어서 7월의 또 다른 IPO 기대주 에이치와이티씨를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시작하는 에이치와이티씨도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무려 1,480 대 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성일하이텍, 새빗켐, 에이치와이티씨로 이어지며 IPO 순풍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에이치와이티씨 기업개요
에이치와이티씨는 절삭 가공 및 유사 처리업에 속하는 회사로 2차 전지 배터리 제조 장비의 초정밀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2005년도에 설립된 에이치와이티씨는 2차 전지 제조 장비의 초정밀 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에 50% 이상을 수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와이티씨 방문하기
2. 에이치와이티씨 공모주 청약 일정
에이치와이티씨 공모주 청약일은 2022년 7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틀에 걸쳐서 이루어집니다. 청약 주간사로는 신영증권이 대표 주간사이며, 인수사로 유진증권과 현대차 증권이 참여합니다. 청약 수량은 대표 주간사인 신영증권이 전체 공모주 중에서 88%를 배정받아 가장 많은 수량을 가지고 있으며, 유진증권과 현대차 증권은 각각 6%의 적은 물량만을 배정받았습니다.
수요예측일 | 2022.07.21 ~ 07.22 |
공모청약일 | 2022.07.28 ~ 07.29 |
환불일 | 2022.08.02 |
납입일 | 2022.08.02 |
상장일 | 2022.08.09 |
이번 공모주 청약 주간사 3곳이 모두 마이너 증권사들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곳입니다. 다행히 저는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 신영증권을 만들어두어서 이번 공모주 청약에 참여가 가능하지만 계좌가 없어 이번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수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공모주 청약 주간사 3사가 모두 당일 계좌를 만들어서는 공모주 청약 신청을 할 수 없도록 만들어두어서 더욱 아쉬운 상황입니다. 계좌는 한달에 하나만을 만들 수 있으니 공모주 청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월마다 증권사들에 계좌를 만들어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에이치와이티씨 공모주 수요예측의 결과 기관 1,591 곳에서 참여를 하여 최종 경쟁률 1,480.78 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앞서 성일하이텍이나 새빗켐 등 공모주 청약 흥행에 성공한 다른 공모주 청약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전체 공모주 청약으로 보았을 때 평균 이상의 수요예측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에이치와이티씨 공모주 청약 수요예측에서 15,000원 초과에 59.77%, 공모가 상단인 15,000원에 36.57%의 신청 결과가 나왔습니다. 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한 기관의 비율이 96%에 달했지만 공모가 하단 미만을 제한 기관의 비율이 적지만 0.8%로 존재하였습니다. 이것이 문제였는지 공모가 상단 초과하는 결과는 나오지 못하고 상단가로 결정이 된 그런 느낌이 듭니다.
공모주 청약 흥행 전망
공모주 청약 투자는 마치 주택 청약과 같이 높은 확률로 수익을 안겨주는 좋은 투자방법입니다. 그러나 기업에 대해서 스스로 알아보고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하시기바랍니다. 모든 투자의 결과는 본인의 선택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에이치와이티씨 공모주 청약은 앞서 흥행하였던 성일하이텍, 새빗켐의 상장 결과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내일 상장되는 성일하이텍부터 상장 이후의 주가도 시원하게 상승해주어야 후발 주자인 새빗켐, 에이치와이티씨의 상장일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요즘 증시 상황을 보았을 때 사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에이치와이티씨의 경우 의무 확약 보유물량이 6%밖에 안되어 상장일에 어마어마한 물량이 쏟아져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경우 상승을 하다가도 기세가 꺾여서 하락으로 돌아선다던지 조정을 받던지 둘 중 하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시초가에 상승 출발하는 것을 확인하고 만약 조금 더 볼 수 있다면 하락으로 돌아서는 그때 그러니까 첫 음봉이 나오는 순간 모두 팔아버리고 나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 초반에 시장 참여를 못한다면 그냥 시초가에 판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