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같은 주식 - 필로시스헬스케어

제목 그대로 개똥 같은 주식인 필로시스의 매매일지입니다.

 

코로나 검체 채취 키트를 가지고 6 연상을 갔었던 종목인데 관리 종목답게 

불안함을 끝도 없이 주는 종목입니다.

 

2200원에 지지를 해주는 모습에 공시들을 믿고 상폐가 되지않을거라고 보고 진입을 했습니다.

근데 막상 계속 떨어지기 시작하니 1800원에 물을 타야지 했는데 손이 안 가서

일단 없다고 생각하고 보고만 있다가 자동매도가 되어 수익실현을 했습니다..

 

자동매도를 꺼둔 줄 알고 매도 타이밍 잡고 있다가 갑자기 팔려버려서 당황 + 아쉬움이 있는 매도였습니다.

 

그런데 더 큰 아쉬움이 찾아옵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22006628922312&mediaCodeNo=257&OutLnkChk=Y

와 필로시스가 글쎄 530억짜리 계약을 또 체결했다네요.

이러면 오늘 갭이 뜰 거는 확실하다고 생각이 들면서 아.. 팔리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왔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역시나 시작하자마자 상한가를 갈 거처럼 시세를 분출해주었습니다.

이후 역시나 개잡주 특징 못 버리고 상한가 부근에서 -10프로까지 떨어져 버렸네요.

 

저는 오늘 필로를 그냥 떠나보내는 건 너무 아쉬워서 데이트레이딩을 시도했는데요.

기분 좋게 수익은 내고 나왔지만... 원래 떠나면 보내줘야 하는 건데 이번엔 수익률이 크다 보니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금일 매매일지입니다.

모두 성투하세요~